저 이런데 글 잘 안올리는 성격인데요

지난주 통영에 여행갔다가 나폴리농원을 검색해서

네이버에서 예약하고 다녀온 경주시 쌍둥이맘 입니다

농원에 올라가는 길이 험하여 처음에는 짜증이 조금 났었지만

막상 나폴리농원에 도착하니 신선하고 맑은공기와  이국적인 정취에

그만 흠뻑 빠졌었더랍니다

쌍둥이 아이들과  남편도 처음에 맨발로 걸을때는 시큰둥 했었는데

점점 코스를 이용하다 보니  저보다 오히려 아이들과 남편이 더 좋아하더라구요

모처럼 가족들과 검강과 힐링 그리고 기분좋은 향기에 흠뻑 빠져 지내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내년봄에 친정부모님 과 시부모님 모시고 꼭 다시 오자고 약속했습니다

통영에 여행가서 나폴리농원이 있어서  정말 행복한 하루를 잘 보내고 왔습니다.

추천해 주신 식당도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년에 다시 뵐께요

수고하세요